에이스프로젝트 - 채용 홈페이지 에이스프로젝트 기획실 인터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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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소개 - 2

게임 기획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를 추출합니다

안녕하세요, 대준님! 먼저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어느새 6년째, 에이스프로젝트에 재직중인 기획팀 콘텐츠 기획파트 김대준이라고 합니다. 어느새 에이스에서 6년차를 보내고 계신 대준님, 그동안 에이스프로젝트에서의 역사를 좀 들려주세요! 2017년도에 QA로 에이스프로젝트에 입사를 했습니다. 입사해서 가장 처음 담당하게된 프로젝트는 라는 대만 프로야구 게임이었고, 여기서 QA 업무를 담당했었어요. 2018년도 들어서는 QA 업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도에는 업무 외, 사내 활동도 많이 했던 한 해로 기억을 하고 있어요. 사내 운영위원회, QA 팀 매니저도 했었네요! 2019년도에는 스크럼 마스터로 발령이 났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제 업무를 확장시키게 되었던 해였어요. 올해부터는 신규 프로젝트 담당을 하면서 게임 기획업무를 담당하게 되었구요. 새 프로젝트와 더불어서 저의 역할도 조금 새로워졌는데, 콘텐츠 기획 업무를 좀 더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오래된 시간 만큼이나 다양한 역사네요! 이제는 흐릿해졌을 수 있지만, 첫 입사 때를 기억해본다면? 처음 입사 했을 때 당시를 떠올려보면.. 아무래도 수습 기간이 기억에 많이 남는것 같네요. 저는 여기가 첫 회사였거든요! 제 인생 첫 회사, 첫 수습기간이니까 얼마나 긴장했었겠어요… 수습기간을 거치면서 무엇이든 정말 열심히 했던 게 많이 기억에 남습니다. 또 같이 입사했던 동기들끼리 으쌰으쌰하면서 같이 고충도 이야기하면서 서로 고민을 나누고 함께 의지했던 시간들이 기억에 남아요. 아트팀 인터뷰에서 제 입사 동기의 인터뷰도 보실 수 있답니다! 지난 시간을 뒤돌아봤을 때,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2018년도가 개인적으로 참 기억에 많이 남는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앞에서 잠깐 말씀드렸지만 2018년에는 제가 프로젝트 소속으로 업무를 담당하게 되었는데, 제가 이 프로젝트에 스스로 자원해서 가게 된 케이스거든요. 그렇다 보니 더 책임감도 많이 느끼고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특히 소속감도 많이 느꼈고, 같은 팀원분들에게 업무적으로도 많이 배웠던 시기였습니다. 그리고 업무 외적으로도 생활적인 부분이나, 제 심리적인 부분 등등.. 정말 여러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한마디로 정리해보면 말 그대로 신뢰할 수 있는 동료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었던 때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때가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나에게 일어난 가장 큰 변화가 있다면? 아무래도 직무 변화죠! 원래는 QA로 입사했지만, 이제는 콘텐츠 기획자의 길을 걷고 있으니까요! 이런 경험이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쉽고, 흔한 기회는 아닐 것 같아요. 저는 QA 담당자로 업무를 할 때도 늘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또 뭐가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기도 했고 여러 부서를 이곳 저곳에서 많이 기웃기웃ㅎㅎ 했었거든요. 계속해오던 QA 담당 업무에 조금 지쳐있을 때, 저희 기획팀 디렉터님이 게임 기획 업무를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선뜻 저에게 주셨어요. 그때부터 어찌보면 제 에이스 인생의 또 다른 새출발이 시작된것 같습니다! 어떤 것 때문에 오랫동안 우리 회사를 다닐 수 있었던 것 같은지? 사실.. 정말 솔직히 말씀드리면, 처음만 해도 이렇게 오래 다니게 될 줄 몰랐답니다ㅎㅎ 생각해보면 먼저, 업무적으로 정말 여러 시도를 해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것 같아요.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원래는 QA 직무로 입사했지만 지금은 기획 업무를 하고 있는 것처럼,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주변에서 찾으면 그 기회가 언제든 주어지는 곳이에요 에이스는! 스스로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무엇이든 도전해볼 수 있다는 것! 이것이 오랜시간동안 에이스를 다니면서도 지치지 않는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업무 뿐만 아니라 회사 생활, 여러 고민을 나누는 것에 있어서도 의지할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동료들이 옆에 있다는 게 또 가장 큰 부분 중 하나입니다! 에이스에서 가장 많이 배운 점이 있다면? 물론 제가 하는 일 자체에 대해서도 많이 배웠지만, 좋은 동료들 사이에서 함께하며 배운 점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저희 기획팀 구성원들을 봐도, 다들 각자 가지고 있는 강점이 확실하게 있거든요. 저 분은 정말 좋은 리스너구나, 저 분은 정말 계획한 목표는 다 하고 가시는구나, 이런 업무를 대하는 태도부터 그분들의 좋은 가치관.. 여러가지가 있죠. 그래서 제가 에이스에서 가장 많이 배운 점은, 물론 실무도 많이 배웠지만 함께 일하는 동료들의 본받을 점을 보고 나도 저런 사람이 되어야겠다, 라고 마음 가짐을 다시 하게 되었던 것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요즘의 고민이 있다면? 요즘의 고민은 아무래도 게임 콘텐츠 기획 업무에 대한 고민일 것 같아요. 새로 시작한만큼, 게임 기획 일에 대해서는 아직 배워야 할 점이 많죠. 그래서 요즘은 내가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가 제일 큰 고민이에요. 같이 일하는 분들은 잘하고 있다고 많이 칭찬해 주시지만, 정말 잘 하고 있는게 맞을까?! 싶을 때도 있고.. 지금 하고 있는 고민은 사실 정답은 없는 고민인 것 같아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죠!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이 질문을 보고 제가 처음에 게임회사에 가고 싶다고 생각했을때 결심했었던 당찬 포부가 기억났어요! 게임 회사에 입사할 때 제 목표가 내 이름을 건 게임을 만들자!! 였거든요. ‘시드마이어의 문명’ 처럼, 내 이름의 게임을 만들고 싶다, 이런 생각들을 많이 했었는데 앞으로 만약 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제 이름을 걸고 신작 게임을 만들고, 출시도 해보고 싶어요!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 회사를 추천한다면? 저희 회사는 정말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곳이에요.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영향력을 많이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걸 선호하는 분이라면 좋을 것 같아요! 회사에서 나에게 주어진 일만 해내는 것 보다, 그 이상의 것을 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드리고 싶어요. 회사에서 조연보다는 주인공이 되고 싶다! 하는 분들이라면, 우리 회사는 최고의 회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